2024년 12월 은평씨앗학교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습니다.
마지막까지 함께 먼 길을 걸어온 선생님들, 늘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배움터의 주인공이자 지금까지 은평씨앗학교의 역사를 만들어 온 소중한 우리 씨앗들에게 감사드립니다.
이제는 각자의 삶 속에서 우리가 말하고 배웠던 것들을 직접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.
은평씨앗학교는
청소년이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만들어가는 배움터입니다.
자기탐색을 위한 예술 교육, 정신과 생활의 자립을 위한 인문학 수업, 배움이 삶으로 확장되는 여행 등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관계 속에서 성장합니다.